오늘 아침, 올봄 첫 꽃샘추위가 찾아오면서 날이 부쩍 추워졌는데요.
이번 꽃샘추위, 내일 아침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고, 찬 바람이 체감온도를 낮추겠는데요.
다행히 낮부터는 추위가 금세 누그러지겠고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0도로 예년 수준에 다가서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 또한 깨끗한데요.
내일도 먼지 걱정은 없겠지만, 하늘이 차차 흐려집니다.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
퇴근길에는 우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이 낮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안동은 영하 4도, 울산은 1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2~4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0도, 청주와 대전은 12도, 대구와 부산은 13도, 광주는 14도로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전국으로 비나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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